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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타]
노력파
의외로 생긴 거 답지 않게 노력파이다.
느긋하고 모든 할 일을 아슬아슬할 때까지 뒤로 미루는 반면 연습 하나만은 게을리하지는 않는다.
때문에 하는 행동거지를 보면 성적이 나쁠 것 같지만 모두의 생각보다 나쁘지 않고,
노는 것을 좋아하기만 할 것 같지만 그건 맞다.
폼생폼사
그는 멋으로 시작해 멋으로 끝난다. 멋있어 보이는 것을 좋아해 외모에도 관심이 많으며,
의외로 노력파인 것도 이왕 하는 거 잘해야 멋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.
그가 바이올린을 택한 것도 오로지 어릴 적 본 바이올리니스트가 멋있었기 때문이니 말 다했다.
아마 피아니스트를 봤다면 피아노를 택하지 않았을까 싶기도.
게임
아무리 그래도 노는 것을 제일 좋아하는 일반적인 고등학생이다. 음악을 제외한 취미는 게임이다.
아주 하루 종일 폰을 끼고 살며 학교에서도 모바일 게임을 밥먹듯이 한다.
[성격]
[기분파] "오늘은 기분이 영 별로야. 그러니까 저녁 메뉴는... 매운 떡볶이다!"
[느긋한] "그거 내일 해도 되는 거 아닌가? 내일 하자, 내일."
[협조적] "오늘 꼭 해야 한다고? ... 하면 되잖아, 하면."
[의외로 충실한] "어려운 부분? 할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하는데?
뭐냐, 내가 못할 말이라도 한 것처럼 쳐다보냐 왜."
[긍정적인] "뭐 어떻게든 되겠지."
남·1학년·183cm/표준·바이올린
헤레이스 H. 엘스워스
"기왕 하는 거 1등이 폼나긴 하지...
아! 말 걸지 마, 너 때문에 죽었잖아."




Harace Hardin Ellsworth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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