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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eren Aysel

"하!! 그런다고 내가 순순히 져 줄 것 같ㄴ..?

으,으응..그럴까."

세렌 아이셀

남·3학년·179cm/71kg·피아노

[성격]

[신경질적인] "미쳤냐? 그걸 왜 건드려?"

[강박적인] "잠깐. 누군가 내 가방을 약 1cm정도 옆으로 옮긴 것 같은데."

[자존감이 높은] "하, 내 연주를 듣고 반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?"

[이중적인] "아. 그게.. 딱히 나쁜 뜻으로 한 말은 아니거든."

[기타]

-변신?

덥수룩한 앞머리를 걷어내면 평소의 자신만만하고 예민한 태도는

어디론가 사라지고 순하디 순한 그가 남아있다.

그를 아는 주변사람들은 아무래도 눈을 가리면 보이는 게 없으니

아무렇게나 말하는 게 아니냐고 말한다.

 

-가족

엄마,아빠, 8살 터울의 누나, 그리고 세렌으로 이루어진 가족 구성원이다. 

모두 클레이오 음악학원을 졸업하였으며 각자의 분야에서

활동하고 있기 때문에 당연하다시피 그도 이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. 

누나와는 사이가 좋지 않은 편이다못해 원수나 다름없이 싸운다.

이를 제외하고는 집에서 귀여움받는 애교둥이라는 얘기가 있다.

 

-피아노

그가 이 학교에 오게 된 것은 그가 옹알이를 시작할 때부터

피아노 앞에 앉혔던 부모의 덕이 크다. 태교부터 피아노곡으로 시작했기 때문에

자연스럽게 피아노를 고르게 되었지만 다룰 줄 아는 악기는 피아노 외에도

여러가지가 있다.  피아노 외에 다루기 좋아하는 것은 리코더.

-징크스

큰 무대에 설 일이 생기면 반드시 자신의 손가락 열 개를 한 번씩 깨물고 올라간다.

왼손의 엄지부터 소지까지, 그 다음엔 오른손.

순서를 혼동하거나 같은 손가락을 두 번 물게되는 경우,

그날의 연주는 엉망이 된다고.

 

-젤리

좋아한다. 거의 중독 수준으로 입에 물고있다.

종류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건 복숭아맛 젤리.

집중이 필요할 땐 먹지 않는다.

 

 

-대식가

이상하게 움직임에 에너지 소비가 많다.

덕분에 적당한 식사로는 기운이 나지 않는다며 비실거리기 일쑤.

배가 고플 땐 평소의 배로 예민하게 군다.

늘 젤리를 입에 물고있는 것은 이때문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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